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트 어 라이브/평가 (문단 편집) === 필력 === 물론 스토리는 잘 만들어져 있지만 작가의 필력이나 묘사방식이 단순하다거나 유치하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양판소/필수요소|양판소의 특징]]인 쓸데없이 영어로 도배한다거나 소리 지를 때마다 몇 줄을 쓴다거나 하는 작법들이 상당수 보인다. 다만 이 점은 작가 타치바나 코우시의 2번째 작품이자 첫 히트작이 데어라라는 점과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줄 수 있다.[* 다만 소리를 지를 때 몇 줄에 걸쳐 쓰는 것은 그만큼 큰 '''[[토비이치 오리가미#s-5.1.2|절망]]'''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감안해야 한다고 하는 독자들도 있다. 실제로 큰 절망이나 충격을 받았을 때 소리 지르는 걸 과장시켜 몇 줄에 쓰는 것은 비단 데이트 어 라이브만의 특징이 아니라, 많은 소설에서 쓰이고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예를 들자면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지브릴(노 게임 노 라이프)|지브릴]]... 본편 8권에서 한 페이지를 ''''싫어'''' 한 마디로 가득 채웠다. 다만 노 게임 노 라이프는 필력으로 절대 호평받을 수는 없다. 오히려 데어라는 물론 타 작품에 비하면 필력이 심히 떨어진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뒤로 갈수록 더 문제가 되는 면도 있다. 초기 5권까지만 해도 전개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묘사력이 부족한 것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았고 오히려 간결한 묘사 덕분에 읽기 쉬운 측면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6권부터 사건 하나하나를 깊게 파고드는 쪽으로 방향성이 바뀌면서, 방대한 정보량과 복잡한 구성을 보여주는데 비해서 작가의 문장력은 이를 충분히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족한 필력이 눈에 띄는 면도 있다. 실제로 작품을 보다 보면 이야기의 규모가 커지는 부분일수록 유독 필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오히려 소소한 일상을 쓸 때가 필력이 더 좋은 편인데, 이야기 자체의 이해가 힘들 만큼 필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 위안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